Saturday, September 3, 2011
건축한답시고 숭례문 도면은 고사하고 디테일을 눈여겨 본 적도 스케치 한장 그려본 적도 없는 내가 태워먹은 사람을 탓할 자격이 있는가 하는 생각이 가끔 든다. 천막을 덮어놓고 전문가들이 무엇을 어떻게 열심히 하는 지는 모르겠으나, 복원이 된 것을 보고 잘 된건지 안된건지 알지도 못할 것을 생각하니, 또한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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