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서비스다. 터프하게 말해서 서비스제공자가 과도한 이득을 취하는지 어떤 식으로 마진을 남기는지 보다 중요한 것은 서비스의 질이다. 지불능력이 있는 소비자가 댓가를 치루고 서비스를 받으면 그만이다. 공정한가를 가리는 문제는 꽤 큰 마진을 남기는 그 업종에 참가하려는 자들이 많을 때, 그들 사이의 밥그릇싸움이 벌어졌을때 중요한 것이다. 그건 공정하게 선거하면 된다.지금처럼 그들의 부당이득에 대해서까지 신경을 쓰기 시작하면 이미 그것은 서비스가 아니다.다시한번 터프하게 비약을 동반해 말하자면- 왜? 내블로그니까-우리가 지켜야 하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