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Inactive Account Manager라는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구글 사용자가 사후에 자신의 개인정보를 어떻게 처리할 지 결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랍니다. 가끔 밖에서 시덥잖은 일로 죽을 뻔 했을 때에 주마등처럼 인생이 스쳐가고, 그러다 조금 여유가 생기면 검색이력이 걱정이 됩니다. 야동은 없습니다.
구글도 혹시 그런 경험에서 이런 걸 만든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당연히 방문해 봅니다.
https://www.google.com/settings/u/0/account/inactive
넵. 일본은 아직 지원하지 않는 군요. 한국은 안해봤습니다. 아직은 죽으면 안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