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ly 13, 2009

既往研究

既往研究의 중요성이야 말해무엇하겠느냐 만은, 막상 논문을 쓰려고 보니 관련 논문의 끝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 주변이야기는 맴도는데, 정작 내가 찾는 '그것'이 찾아지지 않는다. 일본은 물론이고, 한국, 영문을 뒤져봐도 잘 나오지 않을 때는 매우 독창적이거나 가치가 없는 것 중 하나인데, 문제는 그 소속이야 어디든 그 '당연한'이야기를 먼저 언급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령 사탕을 많이 먹어서 이빨이 썩는 것은 심리학적으로 긍정적인 면도 있다는 주장을 하고 싶을 때, 사탕을 먹으면 이빨이 썩을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부터 말하기 시작하려면 참. 머쓱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