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anuary 6, 2011

광화문 이순신

장군이 칼을 오른손에 든 것이 아직도 논란이라니 씁쓸하다. 작품을 작품으로 보면 되지 참 따지는 것도 많아. 당신이 수장이고, 전쟁에 이겼을때, 승리 포즈는 무엇일까. 힘있는 손으로 칼을 들어올려 승리를 선언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장군은 보초를 단단히 서고 있는 것이 아니라 승리의 상징이 아니냐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