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September 30, 2012

싸이.

인정할껀 인정하자. 싸이의 성공의 근저에는 삼숭이 있었다. 아무리 강남이 한 나라의 부촌이라한들 베트남이나 태국의 어느 부촌을 부르짖어서야 무슨 이미지가 떠올랐을꼬?우선은 먹고 살고, 그리고 웃기기도 한게 쪽팔리지 않고 세련된거지. 

아니 뭐 그렇다고 대기업위주의 성장을 지지하겠다는 게 아니다. 싸이를 위해 온 나라가 희생하는 거야 말로 이 글의 취지에 반하는 촌스러움의 극치이므로. -콘티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