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September 26, 2012

誠実

두개의 미션이 있었다. 똑같은 비중의 똑같은 분량의. 하나를 하는데 48시간이 걸려서 80%를 끝내고 초조한 마음에 다른 하나를 시작했는데 4분 8초만에 다 썼다. 오오 정녕 이것이 내가 쓴 것이란 말인가. 하고 감탄하는데 8초 정도 할애했다. 48시간의 고뇌가 무언가 길을 터 준 것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이것이 노력과 성실의 힘이란 말인가!!! 내가 모르던 세계에 발을 들여 놓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