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rch 16, 2013

정치

안철수와 노원에 대해서 비판적인 사람들도 많던데, 아니 안후보 자체에 대해 피로해하는 사람도 많고. 그치만 생각해보면 정치인의 가장 큰 덕목은 이슈를 만드는 일이고 그거야 말로 최고의 정치 행위가 아니던가? 보선도 대선처럼 두근거리게 해주는 능력.
정치 놀음말고 민생 챙기라고들 하는데, 그것도 웃긴 말. 결국 뭐든 사람을 모으고 관심을 끌고 북적거리는 곳에 돈도 물류도 정책도 공감도. 사랑도 모이는 것이니까.